갈매톡톡

집 앞 새 친구들

아이... 2017. 2. 3. 18:46


하루에 한 번씩은 집 앞의 나무에 와서

재잘재잘 거리고 나무에 달려있는 열매를 먹고 갑니다.


창문에서 재잘재잘 거리는 소리가 시끄럽게 나면 참새 한 무리가 와서 놀고 있습니다.




참새는 흔하니 다음 새 나와라.

새는 잘 모릅니다.

하지만 참새가 아닌건 압니다.

집 앞에 암수 한 쌍인지 자주 날아오네요.



이것들이 먹는 열매는 저 까만 열매입니다.

사진을 찍는 도중 눈이 마주쳤습니다.

그러나 개의치 않고 고개를 돌려버리네요.



나 날아갈까?


가....가버려....

아...아니다. 더 있어라...